소소한 리뷰와 정보🤩19 음식 리뷰 : 치앙마이 플로엔 루디 나이트 마켓에서 만두를 먹어보세요, @Ploen Ruedee Night Market 소소한 리뷰 쾌적하고 음식이 맛있었던 플로엔루디 나이트 마켓 @Ploen Ruedee Night Market / 치앙마이 나이트 바자에 크게 실망하고 숙소로 돌아가야지, 하며 그랩카 부를 장소를 모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플로엔루디 나이트 마켓 (정확히는 '플른루디'라고 발음한다고 하는데 나도 잘 모르겠다.)생긴지 몇년 안된 나이트 마켓이라 그런지 사람도 엄~청 많은 편은 아니었고 일반적인 길거리 음식이나 야시장 음식들에 비해 깔끔한 느낌이었다. 고기, 해물, 채식 메뉴, 와플 등의 디저트와 술도 팔고 입구에는 타로점을 보는 곳도 있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작은 스테이지에서 공연도 하고 있었고 소소한 물건들을 파는 상점들도 있었지만, '음식에 특화된 야시장'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아무리 깔끔해도 푸트코.. 2019. 2. 19. 음식 리뷰 : 치앙마이에서는 까오소이를 꼭 먹어보세요, @Khao Soi Mae Sai 어느날의 소소한 리뷰 치앙마이에서 까오소이를 꼭 먹어보세요 @KHAO SOI MAE SAI/오늘로 태국 치앙마이 생활자로 산지 딱 일주일째가 되고 첫날부터 삼시 세끼는 밖에서 해결하고 있다. 가스렌지나 인더션이 없는 지금의 숙소에서 요리를 할 수도 없고, 그걸 차치하더라도 밖에서 먹는게 더 값도 더 싸고 종류도 많기 때문이다. (+맛있고)일주일 동안 비어랩 (Beer Lab) 에 간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태국 음식을 먹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었던 음식 - 까오소이 Khao Soi를 소개해볼까 한다. 너무 맛있어서 이틀 연속으로 먹은 바로 그 음식, 까오소이 되시겠다.1. 까오소이 Khao soi 란? - 미얀마, 라오스, 태국 북부에서 널리 먹는 음식의 한 종류. 직역하면 "Cut Rice" 라는.. 2019. 2. 18. 바 리뷰: 치앙마이 비어랩 Beer lab (유리잔 깨서 벌금 낸 이야기) 어느날의 소소한 리뷰 치앙마이 님만해민 술집, 비어랩 (Beer Lab) + 아픈 기억/치앙마이에서 한달동안 머물 숙소를 결정하고 디파짓을 지불했다. 마음이 홀가분할때는? 역시 맥주 한잔이다. (나는 사실 술이 정말 약하지만, 동남아에서 살면서 맥주 한잔의 즐거움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K의 추천으로 님만해민의 분위기 좋은 비어랩 (Beer lab)을 찾아갔다. 구글맵을 검색해보니 큰 길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외국 맥주가 많아서 꽤 유명한 바인듯 했다. 메뉴판이 스틸판으로 만들어져있어서 굉장히 독특했다. 술 종류가 많았는데, 나는 도수가 약하고 내가 좋아하는 패션프룻 맛이 난다고 하는 Floris Passion Fruit (abv. 3.6%) 병맥주를 골랐다. Floris 시리즈(?)는 처음 접해보는.. 2019. 2. 17. 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으로 DHL로 짐 보내기 (+가격,소요시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으로 DHL로 짐 보내기 가격 / 소요시간+ (2019년 2월 기준)4년동안의 쿠알라룸푸르 라이프를 정리하며 옷과 책 10Kg는 KL로 놀러온 가족들 편으로 보냈고, 몇몇 물건은 주변의 지인들에게 나눠줬고, 며칠에 걸쳐 정리를 하며 꽤 많이 버리기도 했다. 생활자에서 여행자로 자의적인 신분 변화에 걸맞게 옷이나 필요한 물건들도 조금씩 달라졌고, 여행자와 어울리진 않지만 그렇다고 버리고 싶지도 않은 물건들은 최소한으로 정리해 DHL로 보내기로 했다. 내가 간 지점은 우리집에서 가까웠던 DHL Jalan Ampang. 아주 작은 키오스크 타입인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가까워서 만족스러웠다. http:// 처음에 생각한 방법은 박스를 먼저 구매한 후 집에서 물건을 넣어 가져오려고 했다. 하지만.. 2019. 2. 17. 호텔 리뷰 : 방콕 호텔 The Quarter Ari by UHG The Quarter Ari by UHG (더 쿼터 호텔 아리) 간단 리뷰 올해 초 방콕에 가서 묵었던 호텔 간단 리뷰! :) 체크인 : 2018년 12월 30일 체크아웃 : 2019년 1월 1일 (총 2박 3일) 예약사이트 : 아고다 방타입 : 슈페리어 체크인 : 오후 2시 이후 ( 나는 연말이라 그런지.. 방이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해서 삼십분 정도 기다렸다.) 조식 : 조식은 신청을 안해서 잘 모르겠다. 디파짓 : 1000 바트 (나는 현금으로 내고, 체크아웃 할 때 받았다.) 아래는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 및 내가 생각하는 장단점 ▲ 호텔 로비 :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자리도 많고 깔끔했다. ▲ 침대. 침대 옆에 창이 있어서 좋았다. ▲ 창에서 보이는 풍경. 조용~하다.▲ 책상도 꽤 넓고.. 2019. 1. 23. 내가 좋아하는 과일, 용과(Dragon Fruit)의 매력, 효능 및 유의점에 대해서. "용과, 드래곤프룻- 그거 동남아 호텔 조식에서 자주 보이는 무(無)맛인 과일 아니야?"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나도 예전에는 그런 줄만 알았다. 깍뚝썰기 혹은 타원으로 썰린 하얀 과육과 검은 씨가 박혀있는 과일. 출장을 가면 호텔 조식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무런 맛이 없으므로 조금씩 덜어 요거트에 섞어먹곤 했다.그런 내가 동남아에서 산지 3년 만에 용과 전파자(?)가 되었다. 생각보다 말레이시아 친구들은 용과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예전 회사의 친한 말레이시안 동료들은 내가 얼마나 용과를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종종 야시장에서 싸게 과일을 사다가 내게 10개씩 주곤 했다. 아무튼 그렇게 망고, 바나나와 함께 가장 많이 사고 쟁여두는 과일이 되었고, 더 나아가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2019. 1. 1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