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종류의 간단한 소개 (#하타,#핫요가,#인요가,#빈야사,#아이엥가,#쿤달라니)

요가 종류의 간단한 소개 (#하타,#핫요가,#인요가,#빈야사,#이엥가,#쿤달라니)

#하타 (Hatha)

'하타'는 구체적인 요가 스타일이 아니라 아사나를 포함한 모든 신체적인 요가 수련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보통 광고 등에서 '하타 요가'라고 칭할 때는 보통 천천히 동작을 하며 기본적인 아사나와 시퀀스를 배우는 요가를 의미하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핫요가 (Hot Yoga)

온도가 40도가 넘는 요가 스튜디오에서 수련하는 방식. 핫요가를 할 때는 보통 비크람 요가(Bikram Yoga)의 동작들을 변형시켜 수련하는 경우가 많다. . 비크람 요가란 정해진 26개의 아사나를 차례대로 90분정도 하는 방식.
스튜디오 안의 열기 때문에 수분 부족에 유의해야하고 근육이 과하게 스트레칭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인요가 (Yin Yoga)

굉장히 느린 속도로 진행되는 명상적 요가 타입. 보통 눕거나 앉아서 아사나를 취하게 되고 한 동작을 몇 분동안 지속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유연성을 높여주고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이 뻐근할 때 몸에 휴식을 주기 위해 하기 좋은 요가 타입이다. (개인적인 느낌은, 인요가를 하고 나면 마치 마사지를 받은 느낌이 난다.)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요가 스타일과 정 반대에 있는 요가.  

#빈야사 (Vinyasa)

빈야사는 산스크리트어로 'Flow,흐름'을 뜻하며 신체적으로 가장 에너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다이나믹 요가이다. 보통 음악과 함께 진행되며 호흡과 동작 부드러운 연결에 집중한다. 인요가와 다르게 속도감 있는 동작의 연결로 진행되기 때문에 요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보다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하는 편이다. 

#아이엥가 (Iyengar)

아이엥가 요가는 각자의 몸에 맞게 주의를 기울이고, 올바른 순서와 신체 정렬을 통해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데 포커스를 둔다. 수업은 천천히 진행되고 포즈의 정확도, 테크닉, 몸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디테일한 설명을 들으며 진행된다. 무리하게 동작을 하지 않고 천천히, 올바르게 따라갈 수 있도록 블럭, 베개, 스트랩, 의자, 담요, 끈으로 연결된 벽등 여러가지 도구를 많이 활용한다. 뼈나 관절이 다쳐서 몸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은 타입의 요가이다.

#쿤달리니 (Kundalini)

쿤달리니 요가는 호흡법, 명상, 하타 요가를 결합한 형태이며 정신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을 함께 고양시키고 합치는 수련이다. 수업은 보통 그룹이 모여 챤팅을 함께 한 후 명상을 하게 된다. 쿤달리니 요가의 목적은 한계를 극복하고, 아직 사용되지 않은 에너지를 끌어내기 위함이라고 한다. 몸과 마음을 함께 컨트롤하는 수련. 
[링크] 처음 접해본 쿤달리니 요가와 시바신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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